테오의13일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빠편지 / 책일기 #6 [19년 1월, 아빠의 꿈들에게] / (아이들에게 쓰는 편지, 책 일기) #6 로렌차 젠틸레, 바람이 되고 싶었던 아이 일이 끝나고 들어오면 너희들에 웃는 얼굴을 생각하며 현관문을 여는데.. 오늘은 그냥 힘들고 지쳐 고개 숙이고 들어온 거 같다.. 인생도 아니고 1년도 아니고 그냥 오늘 하루에 너무 지쳐있었던 것 같아 평소같으면 웃어넘기고 안아주었을텐데.. 아빠 스스로 피곤하고 지친다는 핑계로 엄마, 아빠 말을 안듣는다고 너희들에게 또 짜증내고 화를 낸거 같아 너무너무 미안하다.. 화를 낸 아빠가 이정도로면 가슴이 묵직하고 시리다면 아빠의 큰 목소리에 혼나고 깜짝 놀란 너희는 훨씬 놀라고 슬펐을텐데.. 조금씩 ..조금 더 계속 성숙해질게..미안해 아가들! [책 맛보기] 나폴레옹이 내 앞에 있다! 안 보이.. 이전 1 다음